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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사랑받는 민주강소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2-22 0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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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대 13대 총장에 김기석 교수 취임


[박광준 기자] 김기석 총장은 21일 10시 원석학원 노진철이사장과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약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재확산하는 상황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된 취임식에서,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강소대학의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온 경주대학교가 앞으로도 올바른 인격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재양성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대학교가 옛 명성을 되찾아 경주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나아가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축전을 보내왔다. 



본교 교수협의회 회장과 사학건전성 강화와 경주대서라벌대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우리 대학의 민주화와 정상화를 위해 헌신해 온 김기석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 정상화를 시작으로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통합을 진행하고,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는 특성화된 지역형.미래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민주강소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주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돼 위기를 돌파하고자 하는 각오와 결의”를 당부했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 21일부터 2024년 12월 20일까지 총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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