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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학생(박사과정), 환경부 개최 성과발표회 환경부 장관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2-22 01: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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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대 환경공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사업단

창원대학교 박민주 학생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환경공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사업단 박사과정 박민주 학생(지도교수 정대운)이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성과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고, 성과발표회는 폐자원에너지화 정책방향(환경부 사무관 나욱종), 젊은연구자 연구성과 세미나, 특성화대학원 우수성과 발표(창원대학교 교수 정대운), 특성화대학원 코로나19 관련 사업추진 현황 및 대응방안의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창원대학교 등 8개 대학 교수진과 석.박사급 대학원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학교 박민주 학생은 젊은연구자 연구성과 세미나 세션에서 최근 연구 중인 ‘유기성폐자원으로부터 수소생산을 위한 혐기소화 및 바이오가스 개질 반응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결과의 신규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박민주 학생은 해당 연구를 8월 국제저명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 IF=4.939)’에 제1저자로 게재했다. 



연구성과

박민주 학생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특성화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비 지원을 받아 원활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고,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좋은 행사를 개최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자문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로 교육연구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의미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학생이 사업단에 참여해 우수한 교육연구 환경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경남 최초로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을 수주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폐자원수소화분야의 석·박사급 인력양성 및 보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사업 2차년도에 들어서면서 대학원생이 주도해 연구한 결과가 우수 SCIE급 논문성과(제1저자, 상위1% 포함)들이 다수 나오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와 연계를 위한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사업단(분야: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수소화])은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참여학생 85명(학부 40명.석사 26명.박사 9명), 산학연계 강좌 33건, 현장실습/인턴십 18건, 산학 기초연구 14건, 논문 23건, 산학공동 프로젝트 15건, 국제워크숍/해외연수 3건 등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전문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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