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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익산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사업 최종성과보고회 개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12-22 01: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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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택트 시대 익산지역 초·중등 학생 대상 화상영어 교육 서비스 제공


[박광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19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사업은 △공교육 중심의 영어 학습 기회 제공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자기주도학습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등 사회적 기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로 특화된 익산시의 미래 인재를 양성키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실시간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개최했고, 화상영어 운영보고, 언택트 영어 글짓기 대회 수상자 시상, 소감발표 등을 통해 화상영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본 과정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익산지역 초.중등 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말하기 중심의 주 2회 화상영어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수업동기 부여 및 학습의욕 고취, 영어 말하기 및 영작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영어 스피치 대회 등을 실시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앞으로도 원광보건대학교와 진행하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과 같은 양질의 어학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미래의 인재육성은 물론 글로벌 명품교육의 산실로 발돋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포스트 코로나.뉴노멀 시대에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익산시와 함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2011년 국내 고등교육기관 중 최초로 필리핀 세부에 원광글로벌교육센터(국외 화상영어 교육시설)을 구축, 운영하고 있고 비대면 실시간 화상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전세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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