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15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작은 도서관에서‘평생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삼인삼색, 평생학습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대전시민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최운실(유네스코 평생교육국제기구 부의장, 아주대학교 교수)의 진행 하에 문석진(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 윤여각(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이희수(중앙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서로 다른 환경에서의 평생학습 미래를 전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문과 실시간으로 참석자의 질문으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김종남 원장은 “최고의 평생학습 전문가들과 우리의 미래를 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평생학습의 미래는 누구보다 평생학습 현장에서 배우고 일하고 실천하는 여러분의 역할이 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