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희룡 지사 “제주형 통합 복지전달체계 구축”
  • 김진산 기자
  • 등록 2019-06-07 18:56:04

기사수정
  • ‘제26회 한마음교류대회’서 제주형 통합돌봄 모델 강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4일 “복지전달체계를 신청주의의 개별.항목별 복지가 아닌, 통합된 제주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산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4일 “복지전달체계를 신청주의의 개별.항목별 복지가 아닌, 통합된 제주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26회 한마음교류대회’에 참석해, “현재 시범사업 중인 장애인 통합돌봄에는 제주시가, 노인 통합돌봄은 서귀포시가 하면서 제주도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어 “7월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생각치 못한 현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자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어린이날 행사 도중 골절상을 입은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번 기회에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들을 겪어보고,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고 생활하기 좋은 제주도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체험하고 배우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부형종)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전국 장애인단체 종사자 및 17개 시·도 장애인복지 관련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