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명품백.명품시계 등 압류동산 71점 공매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6-06 22:54:07

기사수정
  • 용인시, 수원컨벤션센터...고액.상습체납 근절 위해
경기도 용인시는 지방세 고액 또는 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71건의 동산을 오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공매한다.


[박광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지방세 고액 또는 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71건의 동산을 오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공매한다. 


이번 압류동산 공매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도내 24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시가 공매에 넘기는 물건은 루이비통 등 명품백 34점, 몽블랑 등 명품시계 5점, 귀금속 18점, 양주 등 주류 8점, 골프채 6세트 등이다.
 
입찰은 12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되고, 오후2시 이후 낙찰자가 결정된다.
 
입찰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을 방문, 공매물건을 확인하고 입찰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매에선 물품별 감정가액 이상의 최고액을 적어낸 입찰자에게 제한조건 없이 낙찰된다. 


시는 지난해 명품백과 귀금속 등 43건의 압류동산을 공매에 넘겨 2천여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매 매각을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상습적인 체납과 납세회피 목적의 재산 은닉, 탈루를 근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