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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의 효자효부 대상...구좌읍 강공자 씨 수상
  • 김진산 기자
  • 등록 2019-05-29 0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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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5세가 된 시어머니를 44년간 모신 강공자(68)씨가 올해의 제주시 효자효부 대상을 수상했다.


[김진산 기자] 올해 95세가 된 시어머니를 44년간 모신 강공자(68)씨가 올해의 제주시 효자효부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시는 28일 오전 11시 하니관광호텔에서 ‘제13회 제주시 효자효부 시상식’을 개최하고, 구좌읍에 거주하는 강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씨는 44년간 시어머니의 손과 발이 됐고, 가장의 역할까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씨의 시어머니는 올해 95세.


효부상은 조천읍 김문순(64), 삼양동 이계화(60), 봉개동 송영미(60)씨가 각각 수상했다.


효행상은 삼도동 강옥자(61)씨가 수상했다. 강씨는 병으로 고생하는 모친과 자녀를 극진히 보살핀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시는 모범이 되는 효자효부를 발굴해 널리 알려 친절을 베푸는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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