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전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온도가 높은 가운데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해서 관심을 반영했다.
MINI챌린지코리아를 시작으로 BMW-M의 결승전이 열렸다.세번째로 GT1,GT2가 같이 열렸다.
GT1 클래스(13랩)에서는 이동호(쿼드로 이레인레이싱팀)가 31분57초440으로 1위에 올랐다. 박석찬(비트알앤디. 31분58초915)과 박규승(준피티드레이싱. 32분02초935)이 뒤를 이어 포디움에 올랐다. GT2 클래스(13랩)에서는 이창우(그릿 모터스포츠)가 33분30초491로 우승했다.
2, 3위에 오른 이동현(레퍼드레이싱팀. 33분32초677), 박희찬(다가스. 33분38초086)과 격차가 작지 않았다. BMW M 클래스(12랩)에서는 개막전 준우승했던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이 27분07초021의 기록으로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김효겸(EZ드라이빙)이 27분11초262로 2위, 신윤재(슈퍼드리프트)가 27분18초137로 3위에 올랐다.
쿼트로 이레인팀에서 레이싱모델 한채이와 강세린이 드리어버를 보좌했다.
한편 이날 맑은 날씨와 깨끗한 대기 상태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를 ‘직관’하며 모터스포츠의 흥분과 재미를 즐겼다. 낮 동안은 기온이 높아 더웠는데도 2만5176명의 관람객들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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