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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가정복지회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전달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6-25 14: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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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19일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변상길) 창립50주년을 기념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가정복지회는 지난 1970년 ‘소외되고 무너진 가정을 다시 세우자’는 뜻으로 지역민들이 설립한 풀뿌리 민간사회복지기관이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지역 취약 가정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구입 지원을 위해 본 후원금을 전달했다. 


가정복지회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으로 약 2만5천여장의 마스크를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시설과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가정복지회 창립50주년을 맞아 진행한 후원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기가 돌기를 바란다”면서,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되고 어두운곳에서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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