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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종결까지 이행해야 할 모든 사항들 성실하게 이행할 것"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06-11 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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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의 보도자료 관련한 아시아나 항공의 입장

아시아나 항공 A350 여객기(자료사진)[이승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미래에셋대우㈜, 금호산업㈜ 및 아시아나항공㈜ 과의 사이에  아시아나항공㈜ 구주매매 및 신주인수 관련 거래계약이 체결된 이후, HDC현대산업 개발㈜은 대표인수인으로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인수 준비단을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상주시켜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는 "인수준비단 및 HDC현대 산업개발㈜의 경영진이 요구하는 자료를 성실하고 투명하게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가 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언급한 재무상태의 변화, 추가자금의 차입, 영구전환사채의 발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당사가 그 동안 거래계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신의성실하게 충분한 자료와 설명을 제공하고 협의 및 동의  절차를 진행해 왔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는이어 "지난해 12ㅇ둴 27일 거래계약체결 이후 지금까지 성공적인 거래 종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당사가 거래종결까지 이행해야 하는 모든 사항들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아시아나 항공의 불안정한 경영문제로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2월까지 지켜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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