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골프존 제공

[우성훈 기자]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키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골프존 시장소통위원회 지역 대표 15명에게 감사 화분을 전달했다. 골프존 시장소통위원회는 골프존 본사와 가맹점 경영주간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골프존파크 가맹점 경영주 지역 대표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개개인이 관심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골프존뉴딘그룹도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꽃 소비를 촉진해 화훼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매한 꽃다발, 화분 등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의 지목을 받은 김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쎄트렉아이 박성동 의장과 아이쓰리시스템(주) 정한 대표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