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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 이달 중 분양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5-14 0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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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용산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우성훈 기자]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으로,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면서 아파트는 지상 5층부터 들어서 저층 세대를 없앴다.공급면적별 세대수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 78가구 등 모두 429가구로 구성된다. 이곳 입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달구벌대로, 성서IC 등이 인근에 있다.


‘대구용산자이’는 전 타입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를 무상으로 제공해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각 1대씩 무상 제공한다.


또한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시설 ‘자이안 센터’도 지상 4층에 별도 마련한다. 이곳에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등을 조성한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용산자이’는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단지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 주거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자유롭다.


또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고 대출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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