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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6명 늘어 총 10,780명...지역 발생 없어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5-02 16: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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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6명 늘어 총 10,78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발생은 없고, 모두 해외 유입 확진자로 조사됐다. 


지난달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15일째 20명 미만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는 4일 연속 10명 미만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6명 가운데 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부산, 인천 지역에서 각 1명씩 해외 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수 10,780명 가운데 1,081명이 해외 유입 확진자로 내국인이 90.5%를 차지한다. 미주 입국자가 4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은 460명,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129명이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명은 중국, 3명은 아프리카, 1명은 호주에서 확진자가 유입된 사례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250명이 숨져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2.32%로 조사됐다. 80대 이상 확진자 120명이 숨져 치명률 24.69%, 70대는 10.58%, 60대는 2.59%로 나타났다. 


전날 추가로 5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의 84.6%에 달하는 9,123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8,496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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