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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사이버 견본주택 13일 오픈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3-12 2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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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부평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우성훈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병행한다.


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고,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조합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백운역 주변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km 이내 향후 약 2만여 가구가 공급 예정(사업시행인가 완료 단지)이어서 미니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부평역에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이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등을 거쳐 경기 남양주(마석)을 잇는 약 80.1㎞(13개 정거장)의 급행철도로 개통 시 부평역에서 신도림역까지 기존 12정거장에서 2정거장으로 단축된다.


이 외에도 차량 이용시 경인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부천, 서울 접근성도 좋으며 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또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모두 걸어서 이동 가능하고, 부평역, 간석오거리 등에 위치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고, 부평도서관도 아파트와 가깝다.사이버 견본주택은 힐스테이트 부평 공식 홈페이지(www.hillstate.co.kr/s/#bupyeong)에 공개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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