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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기부한 아이유, “사태 주시하며 도움 필요한 곳곳에”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3-07 23: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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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민병훈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예계 곳곳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아이유의 기부 내역이 재조명되고 있다.


먼저 아이유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에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을 위한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천 벌도 기증했다.


지난 1일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시 서초구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기초수급자세대와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방역 물품을 사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아이유는 이틀 뒤인 3일 경기도 과천시에 지역사회 방역 활동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을 기탁했다.


다음 날인 4일에는 경기도 양평군에 사는 가족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하면서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무려 5번을 기부한 아이유의 총 기부 금액은 무려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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