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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동현, JCB 주니어 모델 재계약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05 15: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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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배우 서동현이 10대 타깃 의류 브랜드 JCB 주니어 전속모델로 재발탁되면서 대세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민병훈 기자] 소년배우 서동현이 10대 타깃 의류 브랜드 JCB 주니어 전속모델로 재발탁되면서 대세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서동현은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남다름의 교내 추락사고 가해자인 오준석 역을 맡아, 어른들의 세상에 너무 빨리 물들어버린 악역으로 임팩트 넘치는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작품의 인기를 비롯해 매 회 이슈를 일으키는 디테일 열연에 힘입어, 10대들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브랜드인 JCB 주니어의 모델 재계약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한 것.


이와 관련 서동현의 ‘끼 폭발’ 모먼트가 돋보이는 JCB 주니어의 여름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포티한 착장으로 활동성을 강조한 서동현은 농구공, 보드 등 운동 소품들과 함께 청량하면서도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뿜어내는 터. 


‘아름다운 세상’ 속 악의 아우라를 뿜어내는 오준석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는, 10대 또래다운 상큼하고 건강한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서동현은 그간 ‘근초고왕’ ‘닥터진’ ‘천명’ ‘감자별’ ‘고교처세왕’ ‘조선총잡이’ ‘후아유-학교’ ‘불어라 미풍아’ 등에서 아역으로 얼굴을 알리면서 연기력을 키워왔다. 지난해 최고 히트작인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명민-김현주의 아들 송강호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여우각시별’ 속 공항 테러 협박전화를 일삼는 중학생 역을 거쳐 현재 ‘아름다운 세상’에서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폭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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