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대자동차, 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행에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제공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05-01 15:36:25

기사수정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 참석 등의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승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2개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 참석 등의 미국 현지 일정을 위해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팰리세이드’를 타고 라스베이거스 시내로 입성했다.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1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현대자동차는 올 여름 북미시장 판매개시를 앞두고 전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 팰리세이드를 제공함에 따라 미국 현지에 팰리세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고객이 브랜드를 접하는 방식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아이콘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것은 브랜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