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인제대 경영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회장 김동순)는 지난 4월 26일 인제대 인정관 리더스룸에서 외식 동문들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제도 안내 및 성공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인제대 경영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는 경남소상공인진흥공단 김규호 팀장이 초빙돼 ‘소상공인 지원제도 및 자영업자 경영마인드’ 주제로 생생한 현장강의를 청취했다.
이날 특강에는 외식동문 50여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창업 지원시책 안내와 경영정보 획득을 위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부의 통합 지원사업 개요 설명에 이어서 각 기관별로 중점 추진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지원 시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소득주도 성장에 기여를 목표로 정책자금은 일반창업기업지원, 청년전용창업 등이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한시적 자금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호 팀장은 “자영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급하게 창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백전백패하기 쉽다”면서, “사전에 인근 지역의 유사한 상권정보를 충분히 판단한 후 경영개선 및 보완에 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인제대 외식산업 총동창회 김동순 회장은 “모든 일이 그러하듯 창업도 준비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됐다”면서, “동문들 간의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학습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들을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