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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축제 27일 개막...신륵사관광지에서 5월 12일까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5-01 09: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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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렸다.

 여주도자기축제는 김수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의 개막선언으로 그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여주도자기축제에서는 6인의 여주 도예 명장 도자 퍼포먼스로 개막식이 시작됐다.[박광준 기자] 31회 여주도자기축제가 27일 개막됐다. 


여주도자기축제는 김수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의 개막선언으로 그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여주도자기축제에서는 6인의 여주 도예 명장 도자 퍼포먼스로 개막식이 시작됐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도자기를 생산하는 여주인만큼 도자기 판매장에서 관람객들은 테이블웨어에 어울리는 자기 세트부터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여주의 도자기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개막 첫 날 1만 7000여명의 관람객이 여주도자기축제장을 찾았다.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처음 물레를 만져보는 아이들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웃었고, 스탬프를 찍고 여주도자기축제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갈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 소문내기 이벤트’에 많은 관람객이 참가해 인기를 끌었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 도자기는 세종실록지리지에도 기록되었을 정도로 깊은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뛰어난 도예인들의 열정, 새로운 도전이 있었기에 ‘천년도자’의 명성을 이어오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2일까지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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