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에서 300명을 채용한다.

신규 채용하는 공공기관은 부산교통공사가 127명으로 가장 많다. △부산도시공사(19명) △부산시설공단(62명) △부산환경공단(20명) △벡스코(5명) △부산연구원(2명) △부산신용보증재단(6명) △부산테크노파크(13명) △부산경제진흥원(13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2명) △부산디자인진흥원(3명) △부산문화재단(6명) △영화의전당(6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5명) △부산문화회관(5명)에서 각각 직원을 뽑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 접수는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 신청할 수 없고,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NSC 직업기초능력평가)과 전공과목에 대해 다음 달 18일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29일 발표 예정이고, 이후 인성 검사와 기관별 서류심사, 면접시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