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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중이용시설.신축아파트 등 실내공기질 집중점검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4-08 05: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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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시는 이달부터 다중이용시설, 신축 공동주택,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질 관리.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실내공기 질 오염도 검사는 실내공기 질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유지 기준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개선명령 처분을 내린다.


점검 대상은 산후조리원.노인요양시설.어린이놀이시설.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500곳과 100세대 이상 모든 신축 공동주택, 지하철 차량 11개 노선(지하철 1∼9호선.우이신설선.신림선)이다.


시내 전체 지하철 역사 331곳에 대해서도 라돈 전수조사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 지하철 역사에 대한 라돈 영향을 분석해 향후 라돈 농도 조사 주기 등 합리적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에는 창문 환기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230여 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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