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부산 대표 명소 광안대교에 제 22대 총선 투표를 독려하는 문구가 뜬다.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안대교를 활용해 제22대 총선 투표를 독려하는 홍보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선관위는 총선 본 투표일 전날인 오는 9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5분간 광안대교에 총선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문구를 표출한다.
광안대교 LED 야간경관 조명의 미디어파사드에는 사전투표일과 본 투표일과 함께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 선관위 관계자는 “6일 오후 6시까지는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면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민주주의를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