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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제적 녹조 대응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4-03-19 12: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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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경제부지사, 창녕함안보-칠서정수장 등 낙동강 현장 방문


[한부길 기자]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18일 창녕함안보와 칠서 취.정수장 등을 방문해 낙동강 녹조 대응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평균 기온은 다소 높고 평균 강수량은 적을 확률이 높아, 녹조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녹조가 조기에 발생할 우려가 커졌기에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칠서정수장 관계자로부터 조류 발생을 대비한 하절기 보 관리 계획과 취.정수장 운영 방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녹조 저감을 위한 탄력적인 보 운영의 중요성과 조류 독소로부터 안전한 빈틈없는 수돗물 생산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녹조가 본격적으로 번성하기 전, 2022년 사상 최악의 녹조 상황을 바탕으로 마련한 '경상남도 녹조 대응 행동요령'을 시행하는 등 조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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