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9일 거제시청소년안전망과 함께하는 ‘The 탄탄마켓’에 참여해 경제체험활동 프로그램인 ‘뻔뻔비즈(Fun Fun Biz)’를 운영했다.
‘뻔뻔비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상의 회사를 설립해 사업 아이템 선정에서 제작, 판매, 정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소득 활동 체험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을 준비하는 실물경제체험이다.
이번 ‘The 탄탄마켓’에서 뻔뻔비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향제를 직접 제작해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이 주축이 돼 핸드드립 커피를 통한 실물경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고,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