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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장금파크(1)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2-25 08:25:58
  • 수정 2024-02-25 08: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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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용인대장금파크는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 조성된 세트장의 일부를 가져와서 새롭게 조성한 '대장금' 기념 세트장이다. 


'대장금'은 MBC 창사 40주년 특별기획드라마로 2003년 9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방송됐고, 한국 드라마사상 세계적으로 가장 히트한 드라마였다. 






한류를 이끈 견인차였고 드라마에 등장한 전통 한국음식이나 건축, 복식 또한 외국인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린 효자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장금'은 조선 중종때 임금의 주치의를 맡았던 의녀 장금의 일대기를 그린 석세스 스토리이다. 천민의 신분으로 궁녀로 들어와 최고의 요리사가 되고, 급기야 숱한 남자 의관을 제치고 임금의 주치의가 되는 장금은 훗날 ‘대장금’이라는 호칭까지 부여받는다. 






뛰어난 의술과 높은 학식으로 엄격했던 당시 신분제도를 타파하고, 전문직 여성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녀의 삶은 극적인 드라마 바로 그 자체였다./사진-박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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