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기자]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가 주최하는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 발족식 및 토론회’가 23일 10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명 대표의원(남구4, 국민의힘)을 비롯한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부산시 김광회 경제부시장, 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식 회장,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 시의회 및 시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발족식에서는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 출범을 축하하는 김광회 경제부시장과 서무성 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김효정 의원(북구2, 국민의힘)의 연구회 운영방안 보고가 있었다.
2부 발제 및 토론회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인 ‘시민 행복 15분 도시 부산을 위한 공공디자인 정책 방향’은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사하구4, 국민의힘)의 여는 말로 시작해 배기범 부산디자인진흥원 본부장과 박영심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이사의 주제발표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