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명곡동 소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를 모시고 ‘아동사례별 상담기법 및 사례관리방향 모색’을 주제로 슈퍼비전 상담실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상담실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지식과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경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최말옥 교수는 지난달에 이어 2회째 슈퍼바이저로 참여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앞으로의 사례관리 방향 및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아동에 대한 건강, 인지, 정서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아동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전문가의 슈퍼비전 상담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아동복지 관련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연계해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