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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 액트’ 일본 도쿄, 오사카 진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2-10 1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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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스터 액트/사진-EMK뮤지컬컴퍼니[이승준 기자] 뮤지컬 ‘시스터 액트’(제작 EMK 뮤지컬컴퍼니, 이하 ‘EMK’)가 오는 7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확정했다.


EMK는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을 설립해 그 첫 작품으로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선정해 현재 서울 공연을 진행 중이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2006년 미국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프로덕션을 통해 공연되면서 사랑을 받아왔다.


아시아 투어권을 확보한 EMK는 지난해 미국 뉴욕과 서울에서 오디션을 열어 아시아 투어에 참여할 배우들을 선발했고, 미국과 한국의 제작진이 협력해 조명, 무대, 의상 등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11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EMK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두 번째 아시아 투어 국가로 일본을 선택해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확정지었다.


EMK 김지원 프로듀서는 “EMK의 첫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인 뮤지컬 ‘시스터 액트’를 더 넓은 아시아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작품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가 일본 관객들의 공감대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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