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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설 명절 안전한 먹거리 위해 성수품 특별 단속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4-01-22 0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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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시작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협력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항목은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의 비치.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고의적인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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