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산 기자] ‘2019년도 하반기 도민로스쿨’ 수료식이 15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도민로스쿨은 2018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도민들의 관심이 많은 과목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교육기회를 확대해 상반기(5~6월)에는 제주시에서, 하반기(9~10월)에는 서귀포시에서 최초로 운영됐다.
2019년도 하반기 도민로스쿨 운영 결과, 총 13개 강좌에 600명이 참여했고, 9개 강좌 이상을 수료한 47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김현민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도민로스쿨이 도민들의 자기 권리 바로 알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