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7일 교육과정의 수료를 축하하고 관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영재 강사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진행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4개 학년을 대상으로 수.과학 통합반, AI-SW반 등 총 6개 반을 올해 3월부터 약 9개월간 운영해 학생 85명과 영재 강사로 선정된 교사 24명이 참여했다.
또 당진교육청 영재교육원은 올해 학생들의 영재성을 신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102시간 중 사사 교육과정인 특별프로그램 30시간을 운영했다.
김희숙 원장은 “1년간의 우수한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2024학년에도 당진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