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서울 종로구 돈의문 인근에 200여 세대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모두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심의에 따라 종로구 교남동 일대에 3개 동,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공동주택 228세대가 건립된다.
이 가운데 주거동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하도록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 정비 사업을 통해 도심 내 휴식 공간과 상업 시설도 함께 만들어 주변 거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중구 을지로3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의 업무 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의 심의 역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