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정계영)와 (사)희망웅상은 지난 5일 서창운동장에서 ‘2023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창중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공동체의 논라공연, 필리핀공동체의 전통춤, 네팔의 전통 악기연주와 춤, 19개국의 입장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 지역 노래패 곰마실 아이들의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 등 지역민들의 공연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다양한 아시아 음식과 손 마사지, 전통놀이관 등 체험 부스와 아시아 전통의상 등의 전시관도 마련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