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름이 오는 곳 윤라이(雲來) 전망대
  • 양승천 기자
  • 등록 2023-10-06 00:38:33

기사수정

윤라이(雲來) 전망대 매표소 (가을에만 볼 수가 있다.)[양승천 기자]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태국 천상(天上) 아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역사문화를 느끼면서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 태국북부 매홍손 주도(主都) 빠이는 태국 ~ 미얀마 국경을 접한 작은 마을로 베낭족 히피들의 천국이다.


빠이의 대표적인 전망대인 '구름이 오는 곳 윤라이(雲來) 전망대' 에서는 맑은 날씨에는 빠이 시내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윤라이(雲來) 전망대 아래에는 중국의 집성촌인 싼티촌이 있다. 싼티촌은 중국의 국공 내전(國共內戰) 때 국민당 지지자들로 운남성에서 집단으로 탈출한 중국의 난민들로 태국에 이주해서 빠이에 집성촌을 이루고 지금도 중국보다는 대만을 지지하고 있다.


나무에 옥수수가 달렸네



윤라이(雲來) 전망대 언약의 나무


윤라이(雲來) 전망대에서 본 빠이 시내 (일출 야영 임대텐트)

중국 집성촌 싼티촌

윤라이(雲來) 전망대 아침해가 뜨는 곳

윤라이(雲來) 전망대 입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