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년 공립 중.고교 교과교사 4천518명 선발 공고...7.8% 감소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10-04 22:17:38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신규교사로 4천518명을 선발한다.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의 2024학년도 공립 중등.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선발인원을 취합해 4일 발표했다.


중등 교과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모집공고 기준 4천898명)보다 380명(7.8%)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340명을 선발해 올해보다 60명(21.4%) 늘면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서울은 올해보다 83명(13.6%) 증가한 694명을, 경기도는 올해보다 39명(2.8%) 늘어난 1천444명을 선발한다.


감소 폭이 가장 큰 지역은 충북으로 총 133명을 선발하는데 올해보다 132명(49.8%) 줄었다.


특수교육 교사 선발 인원은 275명으로 올해보다 75명(37.5%) 늘었다.


특히 경기는 67명(올해보다 32명 증가), 경북은 41명(18명 증가)을 뽑으면서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비교과교사 중 보건 교사와 영양 교사는 올해보다 적게 선발한다.


보건 교사는 내년에 379명을 뽑는데 올해(395명)보다 16명이 줄었다.


영양 교사도 내년 276명을 선발하면서 올해(313명)보다 37명이 감소했다.


사서 교사는 84명을 뽑는데 올해(42명)의 2배를 뽑게 됐다.


전문 상담 교사는 324명을 뽑는데 올해(246명)보다 78명이 늘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