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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박민주 박사, SK에코플랜트 연구원 최종 합격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10-01 04: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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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은 박민주 박사(지도교수 정대운)가 ‘2023년 SK에코플랜트’ 연구원으로 공채를 통해 입사했다고 27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SK건설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포트폴리오에 환경.에너지.솔루션을 강화해 기존의 건설 및 플랜트 사업과 더불어 환경기초시설, 소각, 매립과 같은 환경 사업 및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의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대 박민주 박사는 박사과정 중 ‘음식물쓰레기로부터 수소생산 수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국제저명학술지인 ‘Energy(열역학분야 상위 4.0%[Rank# 3/62], IF=9.0)’ 저널에 게재된 논문을 포함해 1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젊은연구자 학술연구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한국화학공학회 우수구두발표상 수상 등 뛰어난 성과를 토대로 우수한 연구 수행 능력과 소통역량을 인정받아 SK에코플랜트 Eco Lab 센터 연구원으로 당당히 합격했다.

 

박민주 박사는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과 같은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제정 지원을 받아 연구 수행 능력과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특히 산학연계 강좌, 산학공동 프로젝트와 같은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조직문화와 인재상을 파악했던 경험이 전략적인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 폐자원·수소 특성화대학원, 수소에너지산업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단장인 정대운 교수는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산학 기초연구 27건, 산학연계강좌 35건, 현장실습 및 인턴십 44건, 국내외 워크숍 및 해외연수 10건 등의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학원생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이끌었다."면서, " 이를 통해 57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SK에코플랜트, 전자기술연구원 등 양질의 취업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특성화 전문교육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대학원 학생의 역량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고, 이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 전문인재양성과 지역 미래먹거리 산업 기반 확보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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