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충북 제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에 따른 물가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오는 27일 김창규 시장도 관내 전통시장인 중앙.내토.동문.역전시장 등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전통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