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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지대 주택 침수 원인 찾아라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10-04 1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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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미탁 피해 현장 찾아 개선책 마련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현장 정리와 복구에 힘을 쏟은 가운데 구암동 저지대 주택 침수 지역을 찾아 피해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재민이 발생한 구암동 저지대 주택 침수지역을 방문해 배수로 구조상 역구배 등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전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도시기반시설 설치시 재난이 재발되지 않도록 했다. 


특히 도심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경우 현장 여건에 맞지 않게 설치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시 발생되는 人災 임을 강조하고 도시기반시설 공사시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고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김진술 도지정책국장은 “지금은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면서, “이재민들이 다시 평온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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