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함양군협의회(회장 홍덕용)는 6일 오전 11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 부의장, 김재웅 도의원, 송호찬 교육장, 최윤만 농협중앙회 함양지부장, 송경열, 이영재 전직회장 자문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시.군협의회에서 첫 제21기 출범식 및 첫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과 2부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출범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협의회 구성 보고 ▸위촉장 전수▸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정기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내 동영상 시청 ▸협의회 임원 인준 ▸활동방향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홍덕용 협의회장은 출범사를 통해“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로 나아 갈수 있도록 평화통일의 개척자로써 책임감을 다해 주시길 바라고 평화통일 기반조성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자”면서 힘찬 의지를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현재 국내외 통일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없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제21기 함양군 자문위원은 43명(지역직 12명, 직능직 31명)으로 남성 31명, 여성 12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