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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GT클래스 이동호 우승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8-28 21:03:20
  • 수정 2023-08-29 1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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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클래스 결승에서 일제히 스타트 하고 있다./이승준[이승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의 기록이 새롭게 쓰여졌다. 19일 하루에만 2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슈퍼레이스 창설 이후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이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km, 슈퍼 6000 기준 37바퀴)에서 19일과 20일 양일 간 열렸다. 슈퍼레이스 대표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8월 19일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졌다.


이레인모터스포트의 이동호가 우승했다./이승준

8월 20일에 열린 GT 클래스에서는 이동호(이레인모터스포트)가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지난 4라운드에서 폴 포지션(Pole Position, 결승 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를 뜻하는 말)을 잡고도 리타이어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이동호는 5라운드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슈퍼 6000 클래스의 다음 라운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전남 GT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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