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아 기자] 경남 밀양시 내일동(동장 이희일)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도시인 창원시 팔룡동의 팔룡어울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1회 미르어울림축제’ 행사에 참여해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내일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15명이 참여했다.
내일동은 이날 사과, 대추 등 시식코너를 운영하여 해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우리 시 우수농산물인 얼음골사과, 대추, 대추과자, 표고버섯, 표고분말 등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우리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관광지 홍보 책자를 배부해 창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희일 내일동장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믿고 구입해 주신 창원시 팔룡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