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닷가에 높이 세워진 굴뚝 화북 화력발전소

[양승천 기자] 뚜벅이는 느려도 조용히 세상을 보는 여행이다.

제주도 바닷가에 높이 세워진 굴뚝 화력발전소는 주연료는 중유를 사용하면서 제주도 입도할 때 하늘과 바다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크게 보인다.

제주항 사라봉 등대옆 작은 봉우리 별도봉 동쪽 끝자락 바닷가는 언제 보아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제주 4.3 사건으로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을 뒤로하고 제주외항을 바라보며 자동차나 뚜벅이로 걸어가다 보면 고려시대 때 쌓은 곤을동 환해장성괴 화북 환해장성을 볼 수 있다. 작고 아름다운 화북포구와 조용한 검은 모래 화북해수욕장도 있으며 제주도에 전기를 공급하는 화북발전소가 있다.

사봉낙조(紗峰落照) 로 유명한 사라봉 등대

별내봉 주상절리(柱狀節理) 

사라진 마을 (곤을동) 너머 제주외항(外港)부두

곤을동 환해장성(環海長城) 

해안가에 자생한 손바닥 선인장 (백년초)

화북(별도) 환해장성(環海長城) 

화북(별도) 환해장성(環海長城) 바닷가

큰짓물 (화북포구)

화북포구 전경

화북 별도연대

화북 검은모래 해수욕장

제주도 화북 화력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