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서울시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세종 등 지역에 대외협력기금 6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의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고, 이재민의 생계안정과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경북 영주시 등 11개 시 군에 병물 아리수 약 6만 병을 제공한 바 있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30여 명이 수해 지역에서 세탁차 운영, 이재민 지원, 드론 수색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장마 이후 본격적인 수해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