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도성훈 교육감의 핵심사업인 ‘읽기.걷기.쓰기’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8월 말까지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을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읽기.걷기.쓰기 토론회’는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모여 인문학적 소양과 학습역량 강화 방안, 생활화 방안, 읽기.걷기.쓰기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가 교육청과 지역사회에서 ‘읽기.걷기.쓰기’ 브랜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자리이자, 읽기.걷기.쓰기 시민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인천의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는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상표로 인공지능‘시대, 인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질문하는 힘과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정책이다.

이에 대해,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생의 학습역량과 학생.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토론회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