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국의 명소, 순천만국가정원의 6월 여행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3-06-27 13:20:13

기사수정



[윤정숙 기자] 수국은 초여름에서 무더운 여름 중순까지 꽃이 핀다.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탐스런 수국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환하게 맞이하고 있다. 수국은 그늘지거나 반그늘진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산성토에서는 푸른색을 띄며, 산성에서 점점 중성으로 올라갈수록 보라색, 자주색, 옅은 자주색, 분홍색으로 변한다.


수국은 꽃 하나하나는 작지만 여러개가 모여서 피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크고 탐스러운 꽃다발을 이루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순천만국가정원의 6월은 수국이 주를 이루어 푸르른 나무와 초가지붕, 여러 구조물과 잘 어우러져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습지생태 체험관광지로 습지를 이어주는 역할도 하며,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을 전하는 힐링의 장소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