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박광준 기자] 25일 저녁 7시 10분경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약 1시간 20분 만에 잡혔지만, 이 불로 돼지 1천여 마리가 넘게 폐사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했다.
소방에 의하면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자 3명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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