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1일 오후 7시 여성회관 창원관 대강당에서 창원시민 2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3차)’를 진행했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이라는 주제로 가족사랑 캠페인과 가족문화체험이 운영되었다.

▲가족사랑 캠페인 ‘사막화 방지를 위해 우리 가족이 지킬 수 있는 약속’에서는 가족들이 사막화 방지 및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족문화체험 ‘고체 워시바 만들기’를 진행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한 걸음 다가갔다. 

행사에 참가한 아버지는 “일상에서 지구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지만 실천하지 못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친환경 소비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