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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체험
  • 미디어팀
  • 등록 2023-06-13 16: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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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경북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는 13일 경북전문대 조리실습실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전통음식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식도 만들고, 결혼이민여성과 여성단체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영주시가족센터의 도움으로 지역 결혼이민여성 15명의 신청을 받아 경북전문대학교 호텔외식과 황은경 교수의 지도하에 장아찌와 멸치조림을 열심히 만들었다. 음식을 만들면서 가족 사랑과 사회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알찬 체험 시간이었다.


권서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머나먼 타국으로 결혼 와서 이제는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려 같이 음식도 만들고, 정도 나누고 오늘 만든 음식을 가족들과 맛있게 먹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한국에서의 생활이 행복 했으면 좋겠다.”면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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