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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M모터스포츠, 2019년 전성기 맞을 준비 끝났다.
  • 김경석 기자
  • 등록 2019-04-22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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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일 선수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공식 테스트 주행을 하였다.[이승준 기자] ENM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019년 4월 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했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테스트에서 참가 포부를 밝혔다.


2019년 팀 드라이버 라인업은 오일기, 정연일 듀오로 작년과 동일하다. 오일기 선수는 레이싱 데뷔 23년차 베테랑 레이서로 차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 정상급 선수이다. 지난해 개막전 우승과 2회 포디움 달성으로 올 시즌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고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오일기 선수는 "우선 새로운 팀에 완벽 적응했고, 올해 목표는 시즌 챔피언이다. 개인적으로 개막전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연일 선수는 "지난해 레이스는 올해 정상을 향한 준비과정에 불과했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은 만큼 올해는 트랙에서 싸워 이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일기, 정연일 선수가 2019년에 정상을 향해서 나가는 각오를 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호흡을 맞춰 셋팅과 부족한 점에 대한 파악을 완료하였다. 스토브 기간 동안 각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2019시즌 강력한 호흡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ENM모터스포츠팀은 올해 한국타이어를 사용하게 되면서 성적 향상과 차량의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MoTeC 데이터로거 적용 및 데이터 수집을 위한 센서류도 함께 보강을 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ENM 모터스포츠팀의 이정웅감독은 올해 팀 출범 이래로 최상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고 두 드라이버와 우리의 시스템이 좋은 상호조합을 이뤄 시리즈 우승을 노려보고 싶다는 조심스러운 포부를 밝혔다. 


2019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4월 27일~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9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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