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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관내 교량 안전점검 및 보수공사 시행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3-05-16 1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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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이동과 보행로 확보


[칭원 한부길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성산구 관내 교량 10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공사가 필요한 교량 7개소(▲천선1교 ▲남산1교 ▲안민3교 ▲토월지천4호교, 15호교, 16호교 ▲삼동교)에 대해 상반기 중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량 안전점검 2억 2천만 원과 보수공사 20억 원은 2023년 예산에 확보됐다. 현재 용역 및 공사 착공해 이달 중 완공(삼동교 10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면 교량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고, 현재 상반기 정기점검이 3월에서 5월까지 진행 중이다.


또한, 천선1교 외 5개교의 보수공사는 2022년 하반기 정기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으로 교량 슬래브, 교각, 교대 등의 균열 및 파손된 부분의 단면복구, 표면보수 등을 시공 중이다.


구진호 구청장은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 정자교의 붕괴 사고와 같은 재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산구 관내 교량들을 더 꼼꼼히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성산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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